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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03
조회 :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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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1059명의 전쟁고아들을 이동시켜 목숨을 구한 미국 참전 용사 군목 러셀 브레이즈델 대령 5주기를 맞아 추모예배가 충현원에서 드려졌습니다. 말씀을 전한 故 브레이즈델 군목의 장남 카터 목사는 "예수를 영접함으로써 우리 모두가 허물을 벗어 한 가족이 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며 "한국 전쟁고아들을 향한 아버지의 노력 역시 한국땅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1950년대 설립돼 우리나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보육 시설로 알려진 충현원은 이날 고아원 시설 복원과 입양인 문화체험관 준공식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입양인 문화 체험관은 해외입양인들을 초청해 자신의 뿌리를 경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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