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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05
조회 : 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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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총선을 앞두고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교회협은 '선거를 맞는 그리스도인들께 드리는 제언' 발표를 통해 "선거 참여는 그리스도인의 책임"이라며 "계층과 세대, 지역 사이의 격차를 줄이고,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윤실은 일부 기독교단체나 교회의 묻지마 투표 주장을 중단해야 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기윤실은 성명을 통해 "일부 기독교인들이 총선과 대선 과정에서 기독교인이나 직분 있는 후보들에게 '묻지마 투표'를 하고, 이를 독려해 왔다"며 "이러한 행위는 또다른 연고주의적 투표 행태로써 정치문화를 타락시키는 중대한 잘못"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목회자들이 정치적 신념을 확대해석해 어느 후보자나 정당을 기독교의 적으로 선언하는 행태는 4·11 총선에서 중지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