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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11
조회 :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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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 한인 목회자 300명이 중심이된 탈북자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기도회가 미국을 비롯해 스페인, 영국, 독일 등 전 세계50개 도시에서 일제히 진행됐습니다. 해외 한인 교회들이 힘을 모았는데요. 뉴욕에 한인성도들도 이에 동참했습니다. 뉴욕에서 신용 특파원의 보돕니다. =================================================================== 기자: 해외한인목회자 300여명은 4월 10일 정오에 중국 대사관 및 영사관 앞에서 일제히 탈북자 강제북송반대 캠페인과 집회를 열었습니다. 미국 뉴욕에서도 10일 정오 맨하탄 중국영사관 앞에서 탈북자북송 저지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뉴욕한인교회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는 뉴욕과 뉴저지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여해 중국정부의 탈북자 강제북송 반대를 외치고, 북한동포의 자유를 위해 통성으로 기도했습니다. 중국정부는 탈북자 강제송환을 중단하라! 중단하라! 중단하라! 설교에 나선 한재홍 목사는 “오늘의 기도회는 정치적 목적도 이념적 목적도 아닌 우리백성들의 고통을 호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하고, “통일이 되면 이런 외침도 필요치 않게 될 것이며 하나님은 반드시 통일을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설교했습니다. 또한, 뉴욕한인교회협의회장 양승호 목사는 ”뉴욕과 뉴저지 목회자와 평신도가 합력해서 강제북송을 막아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승호 목사 /뉴욕한인교회협의회장 참석자들은 탈북자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피켓과 문구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제작해 중국영사관을 향해 목소리를 높이고 찬송과 기도로 기도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제인 킴 /뉴욕 베이사이드 "누구나 알듯이 중국은 세계 강대국이고, 중요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북한주민들이 자유를 찾아 중국이나 다른 나라로 탈북을 하게 되는데 중국은 탈북자를 보호하지 않고 불법체류자 취급을 합니다. " 장요한 /대학원생 맨하탄 중국영사관 앞에서 CTS 신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