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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13
조회 :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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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명이 출석하던 시골교회에서 100배가 넘는 성장을 이룩하며 부산지역의 영향력있는 교회로 자리잡은 세계로교회가 그동안의 전도 노하우를 공개하는 전도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부산방송 김영준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예배당을 가득 메운 3000여명의 부산 경남지역 성도들. 강사가 전하는 재치있는 전도노하우에 웃음이 떠나지 않습니다. 부산의 끝자락, 김해시와의 경계선에 위치한 부산 세계로교회가 19년만에 폭발적 성장을 이룬 노하우를 지역 교회와 성도들에게 전하기 위해 ‘한국판 전도폭발 공개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녹산제일교회'라는 성도수 20명의 작은 어촌마을 개척교회로 시작한 세계로교회는 손현보 목사 부임 후 전도에 대한 비전을 가지면서 지금은 대예배 출석교인 수만 2500명에 달하는 대형교회로 성장했습니다. 특별히 지난 3년동안 새신자 2450명에게 세례를 베풀기도 했습니다. 손현보 목사 / 부산 세계로교회 어떻게하면 이 복음을 쉽게 전할 수 있을까? 그렇게 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을 십 몇년 동안 만나면서 대화하면서 어떤 말을 하니까 그분들이 금방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을 보고... 이번 공개세미나에서 손현보 목사는 전도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내며 성도들의 전도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마땅히 감당해야할 복음전파의 사명을 심어줬습니다. 또한 전도는 목표를 가지고 집중하고 노력해야하는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손현보 목사 / 부산 세계로교회 한두달이라도 마음을 다해서 집중을 하면 백명 모이던 교회가 이백명 모이는 것은 (한사람이) 다섯명 열명만 마음먹으면 순식간입니다. 진짜입니다. 세계로교회의 다양한 전도 노하우가 공개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17일 화요일에도 이어집니다. CTS 김영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