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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23
조회 :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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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교회는 지난 127년 동안 전세계 유례없는 급성장을 이뤘죠? 하지만 최근들어 성장둔화와 더불어 사회적 지탄 또한 받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시대에 맞는 한국교회의 건강성 회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 기자: 미자립교회 70% 시대. 성공하는 건강한 교회의 조건은 무엇인가. 최근 한국교회의 성장이 둔화되고 개척교회의 대부분이 장기 미자립 상황이 반복되면서 성공목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한 기독교 단체가 ‘건강한교회 만들기’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 먼저 지도자 건강의 중요성이 강조됐습니다. 목회자의 정체성과 소명에 명확성을 가질 것, 그리고 목회기술보다 주님과의 관계의존사역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철호 목사 / 한국교회개척성장학교 또한, 교회 구조의 건강도 제시됐습니다. 교회가 지역사회 속으로 적극적으로 들어가 지역사회와 협력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교회가 할 수 있는 비전을 세우고 그에 맞는 부서와 구성원들을 조직하며, 이후 지속적인 사역이 될 수 있도록 평가를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건강한 교회를 위한 4가지 핵심 사역도 제시됐습니다. 영감 있는 예배가 잘 드려지고 있는지, 교회 안에서 사랑의 교제가 이뤄지고 있는지, 전인적인 제자훈련과 함께 필요중심적인 전도가 잘 되고 있는지 등 대내적이고 대외적인 부분 모두 균형을 이뤄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철호 목사 / 한국교회개척성장학교 이번 포럼은 대사회적으로 지탄받는 한국교회가 건강한 교회로의 역할이 필요함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CTS 김인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