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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0-03-27
조회 : 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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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온라인 예배가 어렸웠던 중소형 교회에 큰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재능기부로 돕는 사례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소개해주시죠.
기자 : 네. 재능을 발휘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힘을 더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윤선디자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시기에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예방 지침을 담은 포스터를 제작했습니다. 그 밖에도 교회 출입 에티켓 이미지나 교회 출입 제한 안내문 양식, 가정예배 순서지 양식, 코로나19 사태에 위로가 될 수 있는 이미지 등 실제로 교회와 성도들이 필요로 하는 디자인 이미지들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 윤선디자인은 매년 미자립교회를 도와오기도 했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을 위해 월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뜻에 동참해 1차로 총 17개 교회를 도울 수 있었고, 추가 지원으로 현재 80개가 넘는 교회를 도울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윤선디자인의 정윤선 대표는 “직원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교회들의 사연을 보며 한국교회의 어려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도 목회자들의 필요한 부분들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는 윤 대표의 이야기 들어보시겠습니다.
전화 INT 정윤선 대표 / 윤선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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