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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8-17
조회 :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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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의료봉사단이 탈레반 군에 의해 피랍 된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대표단과 탈레반의 직접 협상은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있어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경자씨와 김지나씨 석방 뒤에 이뤄진 대면협상에 3시간 만에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났습니다. 탈레반 대변인임을 자처하는 아마디는 수감자 8명의 석방을 요구했지만 한국 협상단이 이에 부흥하지 못해 협상이 진전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탈레반은 가즈니시 적신월사를 떠나면서 앞으로의 대면협상 여부를 탈레반 지도위원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아직까지 협상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아프간과 미국정부는 석방 불가 방침을 굽히지 않고 있어 탈레반이 수감자 8명의 명단 그대로 석방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경우 사태는 더욱 장기화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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