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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0-16
조회 : 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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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의 반기독교 폭력사태로 힌두교 국가 선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20년 넘게 인도를 섬겨오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현지상황과 힌두교도 선교를 위한 접근방법, 그 사례를 들어봤습니다. 송주열 기잡니다.
--------------------------------------------- CTS기독교TV를 방문한 인도 선교사들은 “최근 인도 오리사주 반기독교 폭력사태로 최소 18,000여명의 사상자, 5,000여개 교회와 집, 학교 등에서 전소 피해가 발생했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인도선교 전문가들은 “인도 전지역에 끊임없이 나타나고 있는 반기독교 폭력사태를 막기 위해선 기독교에 대한 친근감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힌두교도가 80%이상인 인도는 신흥종교에 대한 거부감은 없으나 유일신을 강조하는 기독교에게만은 배타적이기 때문입니다. INT 오혜정 교감 / 인도 바울유초중고등학교 인도의 교육열을 이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13학년인 교육제도를 활용해 매일 기독교 영성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인도 전반에 퍼져있는 반기독교정서를 불식시키고, 무려 3억 3천개나 되는 힌두교 우상의 벽을 뚫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INT 정윤진 총장 / 인도 아시아신학대학 및 대학원 인도선교사들은 이처럼 교육을 통한 복음사역이 해법이라 보고, 바울유초중고등학교와 아시아신학대학, 대학원 AECS를 통해 리더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AECS는 1988년 설립돼 지금까지 배출된 졸업생은 천여 명. 이들은 인도 전역에서 목회자와 신학교수, 교사, 선교사로 활동 중입니다. INT 정윤진 총장 / 인도 아시아신학대학 및 대학원 인도정부로부터 대학입학성적 우수학교로 선정되기도 한 바울유초중고등학교와 더불어 고급 인재 양성을 해온 AECS는 이같은 성과를 토대로 미얀마와 네팔, 태국 등에 분교를 세워 기독교정신에 입각한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