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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2-26
조회 :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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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된 남북관계에도 불구하고 평양봉수교회 헌당과 평화통일 남북교회 기도회 등 교회 간 협력은 활발히 진행된 한해였습니다. 또 한국찬송가공회는 편법법인등록으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CTS10대뉴스, 오늘은 남북한교회 연합예배와, 한국찬송가공회 문제를 정리합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분단이후 최초로 북한에 세워진 평양봉수교회가 남북한교회의 노력으로 재건돼 7월 헌당예배를 드렸습니다. 평양봉수교회는 2005년부터 예장통합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주도로 재건축이 진행됐으며, 5백여 교회와 120개 단체, 1천5백명 성도의 기도와 헌금으로 완성됐습니다. INT 김영태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00:37:08:00) “평양 뿐 아니라 북측 곳곳 마을마다 교회가 세워지길 바랍니다. 날마다 믿는 자가 많아져서 이 성전이 가득차길 바랍니다.” INT 강영섭 위원장 // 북한조선그리스도교연맹 (00:26:09:00) “북과 남의 뜻이 합쳐진 이 교회는 형제사랑, 이웃사랑, 동족사랑의 주님의 명령을 받들어 분열보다 단합을, 대결보다 화합을, 다툼보다 평화를 연관시켜가며 구주와 맺은 언약을 지켜갈 것입니다.” 11월에는 평양봉수교회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북한조선그리스도교연맹이 공동주최한 평화통일 남북교회 기도회가 열렸습니다. 남측에서 100명, 북측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의미를 다지는 시간이 됐습니다. SOT 권오성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오늘 이 자리는 단란하고 화목한 한 가족 같은 남북의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합작해서 평화를 만들어내는 자리입니다. ---------------------------------------------------------------------------------------------- 한국찬송가공회가 편법 법인 등록 의혹으로 물의를 빚었습니다. 출판권 문제를 두고 예장과 서회, 일반8개 출판사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던 한국찬송가공회가 돌연 충남 천안시에 법인을 등록, 공회를 사유화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결국 공회는 법인을 서둘러 이전, 봉합하는 수순을 밟았지만 출판권과 저작권, 세금 문제에 이어 편법법인 등록 의혹까지 찬송가공회 문제가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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