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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02
조회 :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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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 주변에는 이혼과 사별로 혼자되거나 결혼 적령기를 지나 혼자인 청년 등 싱글족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교회에도 싱글족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대책과 이해는 부족한 현실입니다. 이동현 기잡니다. -------------------------------------------------------------------- 우리나라에서 혼자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CG IN) 2005년 현재 1인 가구 비율은 20%로 5가구 중 한 가구가 1인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00년에 비해 42.5%가 증가한 것입니다. 또 가구 주의 혼인상태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미혼과 사별 이혼 등의 이유로 혼자사는 사람들이 전체 가구의 30.5%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CG OUT) 이처럼 1인가구와 싱글 라이프스타일은 우리나라에서도 대중적인 현상이 됐으며, 이는 교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김형윤 목사 / 서울제일침례교회 교회에 싱글인 성도들이 늘고 있지만, 교회 사역자들과 성도들의 인식과 이해는 부족한 현실입니다. 특히, 결혼 적령기가 지나버린 이들은 결혼에 대한 심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성격적인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주변의 편견이 더해지면서 공동체로부터 소외감과 고립감을 토로합니다. INT) 이현재 (35) / 서울시 강진구 INT) 이지혜 (35) / 서울시 서초구 대부분의 싱글들은 성도들의 이해와 존중, 교회 내 목회적인 돌봄이 없는 현실 속에서 남모르는 고통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