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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9-04
조회 : 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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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진리 아래 글로벌 리더로서 내일의 꿈을 키워가는 포항에 위치한 대안학교, 한동국제학교 학생들에게 의미있고 경사스러운 일이 생겼습니다. 처음 나간 대한민국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은상을 수상한 건데요. 이철민 기잡니다.
-------------------------------------------------------------------- SOT 회의장면 창의력 훈련인 골드버그 장치 과제. 학생들 스스로 뛰어난 상상력을 발휘해 복잡하고 기발한 장치를 고안해 낸 뒤 선생님과 팀원 친구들 앞에서 발표합니다. 이들은 중·고생 대안학교인 한동국제학교 HIS Creation팀으로 최근 개최된 제9회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에서 첫 출전임에도 전국 1,022개팀 가운데 은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습니다. 골드버그 장치의 최종 로켓발사와 특히 지역설화인 ‘연오랑 세오녀’를 기독교적으로 각색한 영어뮤지컬을 선보여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INT 유정희 과학교사 / 한동국제학교 “처음으로 참가하는 것이라 경험도 부족하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지혜를 주시고 믿음을 주셔서 저희가 하나 돼 도전해 봐서 더 의미가 있었고요 은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INT 최우림 학생 / 한동국제학교 “수상할 줄 몰랐는데요.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시간이 많이 없어서 대회 일주일전 동안 하루에 12시간씩 작업을 했는데요. 좋은 결과 있어서 정말 기쁘고요 모든 사람들과 기쁨을 나누고 싶어요.”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출전한 7명의 학생 중 6명이 아프리카,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선교사 자녀, MK(Missionary Kids)학생들이라는 겁니다. 한동국제학교는 국제적 감각이 탁월한 MK들을 글로벌 리더로 양성시키고자 이처럼 창의력 교육 뿐 아니라 신앙교육과 인격교육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INT 이상명 사감 / 한동국제학교 생활관 “아버님들이 선교지에서 활동을 하시는데 사실 가장 어려운 것이 자녀교육입니다. 자녀교육을 외국에서 못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외국에는 더 좋은 국제학교가 많이 있어요 그러나 아이들의 심성을 잘 돋구어 주는 크리스천 교육이 실현되지 않습니다.” INT 피승호 교장 / 한동국제학교 “기독교적이고 그리고 국제적이고, 창의적 교육 다른 일반적인 학생들이 필요한 그런 교육을 바탕으로 계속 나갈 방향입니다.” 대학입시 위주의 획일화된 공교육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하나님의 말씀 아래 그리스도의 사랑과 진리, 그리고 기도로 양육하기 위해 세워진 한동국제학교. 그 배움의 요람 속에서 세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지도자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CTS 이철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