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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9-16
조회 :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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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WCC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총회 한국유치를 기념하는 감사예배가 열렸습니다. 참석한 주요인사들은 이번 총회 유치가 한국교회와 사회의 통합을 위한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고백했는데요.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 세계 기독교인의 올림픽인 WCC총회의 한국유치를 감사하기 위해 교계와 정관계인사 8백 여명이 모였습니다. 특히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희호 여사와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3부요인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삼환 회장은 “한국이 WCC총회를 유치하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과 기도로 협력해 준 한국교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SOT 김삼환 회장 // 한국기독교회협의회 교회협과 한기총 대표를 역임한 충신교회 박종순 목사 “한국교회와 사회의 가장 큰 아픔은 분열이었다.”고 회고하면서, “앞으로 남은 4년 동안 교회와 사회가 연합함으로써 성공적인 총회를 준비하자”고 설교했습니다. SOT 박종순 목사 // 전 교회협 ․ 한기총 회장 한편 이명박 대통령과 3부 요인, WCC사무엘코비아 총무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 등은 축사를 전하면서, “이번 총회 유치는 한국교회의 위상을 전 세계에 입증한 결과”라고 격찬했습니다. SOT 이명박 대통령 SOT 조용기 원로목사 // 여의도순복음교회 WCC제 10차 총회 한국 유치는 지난 달 29일 WCC중앙위원회 투표를 통해 결정됐으며, 세계 유일의 분단국 현실과, 모든 종교가 평화롭게 공존하면서 특히 기독교가 큰 부흥을 이룬 모범 사례라는 측면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STD 2013년 부산벡스코에서 열리게 될 WCC 제10차 총회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나아가 분열된 한국사회를 통합으로 이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CTS양화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