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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11-05
조회 :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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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도 비장애인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보조공학이라고 하는데요. 시각장애인에게는 ‘개안수술’을 하는 것 같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국제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이 기계는 일반명함 위에 점자를 입혀서 시각장애인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자동명함점자인쇄기입니다. 인터넷 화면에 마우스의 화살표를 올려놓거나 문자를 입력하는 등 컴퓨터의 작업 상황을 음성으로 들려주는 소프트웨어도 있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된 겁니다. SOT “WWW.CTS.TV, 섬김과 나눔의 방송 CTS기독교TV입니다” ------- 말자막 STD 정보화 시대가 가속화될수록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조공학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열린 시각장애인 보조공학 국제세미나에서 최동익 관장은 “시각장애인에게 보조공학은 과학적 의미의 개안수술과 다름없다”며, “기술개발을 통한 정보접근권이 더욱 확대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최동익 관장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협의회 양예홍 회장도 보조공학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시각장애인들이 차별 없이 자립하는 날이 속히 오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OT 양예홍 회장 //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협의회 한편 국내외 전문가들은 시각장애인 보조공학 기술이 수요자가 적다는 상업성의 논리에 밀려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각장애인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법제도개편과 정부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인구 1만 명 당 1명은 시각장애인입니다. 이들 모두가 정보의 눈을 뜰 수 있도록 비장애인들의 배려와 지원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