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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1-22
조회 :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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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네트웍뉴습니다. 천안성결교회 청년부는 2008년부터 추수감사절이면 아프리카와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나눔의 기적’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는 어떤 나눔의 기적이 일어났을까요? 중부방송 김예슬 기잡니다. -------------------------------------------------------------------- 기자 : 추수감사절, 천안성결교회 더드림청년부가 아프리카 학생들에게 책걸상을 지원해 주는 ‘날아라 블랙보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권석원 목사 / 천안성결교회 추수감사절을 맞이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과 갖가지 은총을 생각하면서 저희교회 청년들이 기획을 하고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자신의 은사를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사용한다는 목적으로 이 행사를 계획했습니다. 천안성결교회 더드림청년부는 2008년 한 난치병 어린이의 편지를 받고 ‘나눔의 기적’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2009년에는 ‘우물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텀블러와 문구세트 등 각종 상품들을 청년들이 직접 제작판매하는 한편 콘서트와 뮤지컬을 준비해 모은 재정으로 난치병 어린이와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식수펌프를 지원했습니다. 유원선 목사 / 천안성결교회 청년부 담당 이전까지는 찬양제로 추수감사주일을 지냈는데 '올해(2008년)부터는 나누는 추수감사절을 보내자' 해서 그 아이와 비슷한 사례의 아이들을 모아서 돕기 시작한 것으로 나눔의 기적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어 2010년에는 ‘북적프로젝트’를 통해 아프리카 학생들에게 독서캠프를 지원하고, 아시아와 중남미 등에는 실명위기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의 개안수술을 도왔습니다. 4회째를 맞은 올해 '날아라 불랙보드' 캠페인으로 아프리카에 지속적인 교육사업을 지원하고자 칠판과 책걸상을 공급하고, 국내에서는 단국대학병원 원목실과 연계해 난치병 어린이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권성민 회장 / 천안성결교회 더드림청년부 저희가 나눔을 하는 과정에 있어서 이 사람들에 대한 동정심과 환경이 어려운 사람이라는 인식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그 안에 더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는 귀한 기회들을 함께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더드림청년부. 그들이 진정한 나눔의 기적입니다. CTS김예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