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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1-06
조회 : 3,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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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경적 경영 철학으로 기독교 기업이 경제 위기 속에서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고비 고비를 기도의 힘으로 이겨낸 믿음의 기업인, 임창빈 집사를 김인애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경기도 평택의 한 전문가공업체 종무식입니다. 빨강, 파랑의 리본 머리띠를 곱게 맨 직원들이 밝은 표정으로 준비한 율동과 함께 찬양을 펼칩니다. 기존의 틀에 박힌 딱딱한 종무식과는 달리 전 직원이 즐기며 하나 될 수 있어 더욱 뜻 깊습니다. 원종배 주임 /하나산업(주) 임창빈 집사가 하나산업을 창업한 것은 1996년. 레이저 임가공, 반도체와LCD 자재를 가공하던 하나산업은 97년 외환위기가 닥치면서 판매 급감으로 최악의 경영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나님께 회사를 살려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던 중 직원들을 구원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이후 오산공장을 시작으로 천안과 광주, 화성을 비롯해 중국까지 공장을 확장, 전문가공업체로 다시 태어나면서 우선적으로 예배하는 기업이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임창빈 집사 / 하나산업(주) 대표이사 매달 첫째주 월요일에 드리는 직장예배는 전 직원이 신앙을 통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찬양대회와 성경공부, 봉사활동 등을 통해 하나산업을 일반 회사와는 확연히 다른 색깔과 향기를 가진 곳으로 바꿔놨습니다. 임창빈 집사는 성경 가르침대로 직원들을 신앙 좋은 리더로 키우고 하나산업을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구현되는 사랑의 공동체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창빈 집사 / 하나산업(주) 대표이사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터를 일구는 하나산업. 어려움 속에서 지혜를 구하며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믿음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CTS 김인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