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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12-02
조회 :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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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네트웍뉴습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잡은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부산 광복로에서 열렸습니다. ‘빛의 평화’를 주제로 40일간 진행되는 축제현장에 최병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부산 광복로를 가득 메운 아름다운 불빛이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거리에는 사람들은 저마다 사랑하는 이들과 추억을 쌓기 위해 연신 플래시를 터트립니다. 김양수, 박혜영 식구들이랑 나와서 트리 이렇게 많은 것 보고하니깐 즐겁고 기분이 좋으면서 성탄절이 기다려집니다. 유현진 전도사 / 김해 활천제일교회 아기 예수의 탄생이 교회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 속으로 나와서 시민들과 함께 복음 소식을 나누는 이 아름다운 모습이 너무나 감격스럽고 너무 은혜롭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는 예수님이 전하신 평화의 메시지가 이 땅에 실현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빛의 평화”를 주제로 40일간 진행됩니다. 예년에 비해 더욱 확대된 1,160m거리에 트리가 조성됐으며 특별히 올해 장식물은 아시아 태평양 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에서 축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관광상품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이성구 목사 / 트리문화축제 집행위원장 아시아 전역에 도시들 가운데 가장 축제를 잘하는 도시를 뽑았는데 그것이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당첨이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을 하기도 했거든요. 그러니깐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도 굉장히 좋은 축제라고 그렇게 알려져 있는 그런 축제입니다. 한편, 시민들과 함께 치뤄진 점등식에서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는 이번 축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부산 전역에 전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양희 목사 / 부산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곳을 장식한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 트리의 빛은 우리 예수님의 빛을 상징합니다. 이 빛의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예수님의 사랑과 하늘의 평화 그리고 기쁨과 축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최홍준 목사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부산시는 거룩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꿈을 이루어가는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4회, 5회 끊임없이 하면서 크게 기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내년 1월9일까지, 부산 광복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망트리, 메리 크리스마스 타임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CTS최병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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