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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3-01-05
조회 : 2,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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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은 한반도의 영적 부흥의 마중물로 특히 한국교회사는 물론 세계교회사에서도 큰 사건 가운데 하나입니다.
앵커 : 열방빛선교회가 평양에서 일어났던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는 이들과 함께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회’를 개최했습니다. 최대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오순절 예루살렘과 1907년 평양에 임했던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열방빛선교회가 마련한 ‘어게인1907 평양대부흥집회’ 현장입니다. 탈북민과 한국교회 성도 1000여 명이 참가해 2일부터 7일까지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집회는 말씀사경회, 전도와 선교, 심령대부흥회, 회개와 성령 충만을 사모하는 기도회 등을 진행합니다.
열방빛선교회 대표 최 광 선교사는 “1907년 환락의 도시였던 평양이 동방의 예수살렘으로 영적 지형이 획기적으로 바뀌는 역사가 일어났다”며, “평양에서 역사하셨던 그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며 철저히 회개하고 통회 자복하는 집회로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최 광 대표 / 열방빛선교회
오순절 예루살렘의 성령의 역사 1907년도 평양 장대현교회의 성령의 역사가 이 시대에 필요하다 그런 방향을 잡고 지금 집회를 하고 있는데 준비 과정에서부터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주시고...
특히 집회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창작뮤지컬 ‘평양의 그날, 우리의 그날’ 등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탈북민 출신 전도사의 간증으로 만들어진 창작뮤지컬은 참석자들이 평양대부흥의 역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당시 평양대부흥운동을 재현했습니다. 또한 엠마오에서 예수님을 만난 두 제자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도 선보였습니다.
INT 이성만 대표 / 하나무브먼트
정말 장대현교회에서 일어났던 그 부흥의 역사가 이 집회 가운데 이 공연 가운데 그대로 일어날 것을 기대하면서 저희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연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거기에 모여서 하는 배우들이 찬양을 한다든지 대사를 한다든지 그런 모든 것이 예배로 진행됩니다
11년 전 북한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인천 한나라은혜교회 엄요한 전도사는 “하나님의 임재를 더 사모하며, 맡기신 사명들을 감당하고자 집회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INT 엄요한 전도사 / 인천 한나라은혜교회
하나님이 앞서 행하실 때 순종하면서 따라갈 수 있는 그런 믿음의 한 사람으로 거듭나고 또 새롭게 되는 그런 이 한 주간의 시간이 되기를 저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소망하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열방선교회의 북한선교사역에 동참하고 있는 한국교회와 성도들도 집회에 참여해 함께 뜨겁게 찬양하고 열정적으로 기도했습니다.
INT 임성일 선교사 / 신촌하나교회
우리나라가 우리 조국이 탈북한 분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서 뜨거움을 가지고 앞으로 주님 앞에 큰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큰 은혜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큰 기대가 있습니다
INT 최 광 대표 / 열방빛선교회
우리가 철저히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통해 자백하고 정말 성령을 구하면서 성령 충만해서 이 시대를 다시 한 번 정말 예수 이름으로 정말 하나님의 영광이 정말 바다를 덮은 같이 우리 북한과 우리 한국과 이 시대의 열망을 덮을 수 있는 그런 은혜 가운데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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