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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4-26
조회 : 1,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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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 들어와 가정을 꾸리는 외국인노동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지혜택을 누릴 수 없는 외국인노동자 가정의 자녀들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데요. 이들을 위한 무료진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윤정기잡니다.
몽골에서 부모를 따라 한국에 온 유니. 코피가 나면 1시간씩 멈추지 않는 병 때문에 몽골에서는 입원까지 했었지만, 한국에 온 뒤 치료받을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int 유니(12)/몽골 (몽골에 있을 때)피가 많이 났어요.// 한국에서 병원간 적 있어요?/ 아니요.// <-질문, 답 서로 다른 색 자막으로... 22일 유니와 같은 외국인노동자자녀들을 위해 무료진료가 펼쳐졌습니다. int 안종균 의사/한양대학병원 소아과 (스탠딩)60여명의 외국인노동자 자녀들은 혈액검사와 엑스레이 촬영 등 기본적인 검진과 함께 소아과와 치과 진료를 받고 건강을 체크했습니다. 한국이주노동자건강협회가 마련한 이번 진료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기 쉬운 외국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int 김미선 사무처장/한국이주노동자건강협회 다음 달부터 전국적인 순회 진료를 계획 중인 한국이주노동자건강협회. 협회는, 단속 때문에 무료 진료도 꺼리고 있는 불법체류 가정이 많음을 지적하며, 외국인노동자의 신분보장과 실질적 의료혜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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