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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5-15
조회 :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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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학술원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늘(15일), 한국교회의 신학적 정체성을 규명하기 위한 공개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장로교와 감리교, 성결교 등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단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참석한 세미나에서는 한국교회에 뿌리 내린 각 교단의 전통과 핵심적인 교리가 집중적으로 논의됐습니다. 새문안교회 이수영 목사는 장로교를 대표해 복음주의 신앙을 소개하며, 구원은 행위가 아닌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에 의한 믿음으로 비롯됨을 강조했습니다. INT 이수영 목사 // 새문안교회 감리교신학대학교 박종천 교수는 정통체험의 해석과 존 웨슬리의 신학전통을 설명하며, 감리교는 체험과 실천 중심의 신학임을 밝혔습니다. INT 박종천 교수 // 감리교신학대학교 서울신학대학 목창균 박사는 성결교 창립자인 김상준과 정 빈의 신앙이 교단 형성의 배경임을 언급하고, 이들은 웨슬리 신학과 무디의 부흥운동, 심슨의 성결운동을 계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INT 목창균 총장 // 서울신학대학 이 외에도 공개 세미나에서는 자유주의 신학과 신전통주의 등 한국교회를 이룬 다양한 신학이론도 함께 소개돼 균형 잡힌 시각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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