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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5-23
조회 :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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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포럼에서 교회가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 발제자들은 양극화를 바라보는 두 가지 대립적 시각인 시장주의적 접근과 공동체 중시적 접근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사회는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사회보장제도를 강화할 현실적 대안이 마련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박능후 교수 //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시장중시적 입장에 있어서는 재분배에 대해서 좀 더 강조가 되는 논리개발이 필요하구요. 그에 비해서 공동체 중시론은 사회협약이라든지 크고 굵직한 내용만 이야기했지 아직 구체적 내용이 미흡합니다.“ 양극화 해결을 위해 교회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이 좀 더 조직화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또 정부나 공공기관의 복지정책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SOT 오세란 교수 // 서울기독대학 “(정부에서 실시하는)사회복지 전달체계에 교회가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겠다는 것입니다. 요새 정부의 사회복지 전달체계에 교회가 주체로서 참여하는 대표적인 것은 지역아동센터입니다.” 참석자들은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데 동의했으며, 섬김과 나눔 사역을 통한 교회의 연합도 강조됐습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