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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5-23
조회 :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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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길을 걸어온 보수신학자와 진보 운동가인 두 목회자의 대담을 다룬 책, ‘40년의 벽을 넘어’가 출간됐습니다.
이 책에서 ‘보수신학자 김남식 목사와 진보운동가 김동완 목사는 1970년대부터 2000년까지 한국교회가 직면했던 여러 사건들을 회고합니다. 또 개혁주의 신학과 민중신학, 복음화와 민주화의 대립적인 상황을 극복하는 대안을 모색합니다. 두 저자는 출판 감사예배에서 ‘이제는 진보와 보수의 소모적인 대립을 떠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공통점을 찾아 하나님의 평화인 샬롬으로 하나가 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날 예배는 예장합동증경총회장 홍정이 목사, 기독교 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신경하 목사 등 보수와 진보를 대표하는 목회자와 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