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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21
조회 : 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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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복음의 불모지였던 몽골에서, 현재 1%가 넘는 국민이 기독교인이 되기까지는 한인선교사들의 노력이 결정적이었는데요. 몽골한인선교 15주년을 기념하는 대회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열렸습니다. 이윤정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아시아 대륙 중앙에 위치한 몽골. 사회주의 정권이 무너진 1990년대, 개방의 물결이 일면서 복음이 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몽골 선교사역중 한인 선교사들의 연합된 힘은, 4만 3천 여명의 몽골 기독인을 양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몽골 한인 선교 15주년을 맞는 기념 대회가 15일부터 18일까지 울란바트르 사랑의 빛 센터를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양재철 목사//몽골한인선교사회 회장 몽골한인선교사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세계선교협의회가 함께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인선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몽골 현지인들을 초청하는 행사가 더불어 열렸습니다. std 대회 첫 날, 몽골 현지인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은혜의 말씀과 기쁨의 찬양이 선교 센터를 가득 채웠습니다. 3박 4일 동안 집회와 부흥회를 통해 말씀을 전한 박종순 목사는, “교단을 초월한 한인선교의 협력 활동이 선교의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현지인을 통한 선교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도와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박종순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칭기즈 칸의 기상이 살아있는 몽골에서 복음의 씨앗을 뿌린 한인선교사들. 기념대회를 통해 지난 15년을 돌아보며, 현지인과 함께 하는 미래 선교를 꿈꾸고 있습니다. 몽골 울란바트르에서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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