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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12-04
조회 : 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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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CTS가 가다’-사도바울의 발자취 마지막 시간, 오늘은 그리스 인근의 ‘멜리데섬’을 소개해드립니다. 사도행전 28장에 나와 있는 이 곳은 사도바울이 난파를 당해 머물렀던 곳인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파란 물결을 헤치고 섬에 들어서면 그림 같은 발렛타 항구가 눈 앞에 펼쳐집니다. 발렛타 항구를 사도바울 항구라고 부를 정도로 이 곳은 사도바울과 관련이 깊습니다. 로마로 호송되던 바울은 난파를 당해 표류했고 이 곳 멜리데섬에 상륙했습니다. 목적지는 아니었지만 바울은 이 섬에서 3개월가량 머물게 됩니다. INT김성교수//협성대 성서고고학 크레타 섬 남쪽에서 ‘유라굴라’로 불리는 광풍을 만나게 됩니다. 북동풍이란 뜻인데요. 배가 파손되어서 겨우 도착한 곳이 멜리데, 즉 몰타입니다. 바울이 상륙한 곳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몰타 사람들은 서쪽 조그만 무인도 섬을 바울의 섬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섬에 있는 동안 바울은 추장 보블리오 부친의 열병과 다른 병든 많은 사람들을 고쳐 주었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섬 곳곳에 남아있는 바울의 흔적은 그의 복음에 대한 열정을 느끼게 합니다. INT김성교수//협성대 성서고고학 몰타는 오늘날에도 지중해 지역을 오가는 수많은 // 여객선과 화물선들이 머물러가는 중간 기착지입니다. /// 난파를 당해 어려움에 처했던 바울과 그를 도왔던 섬주민들, 바울을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로 몰타에 복음의 씨앗이 전해졌습니다. 몰타에서 CTS 박새롬입니다. |